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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은 정형외과 질환과 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주가 100% 급등,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 진입을 앞두고 인보사 임상 결과 기대감을 갖고있습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2023년 들어 100% 이상 급등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4일 기준 주가는 5만1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닥 시가총액 7위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은 연초 1조9230억원에서 4조222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세계 최초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임상 결과 기대감과 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코오롱티슈진 주가 급등 및 시가총액 10위권 진입
- 인보사(Invossa) 임상 결과 기대감 확산
- 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로 주가 상승 견인
- 미국 FDA 승인 전망 및 시장 전망
- 재무건전성 우려와 향후 과제
인보사(Invossa) 임상 결과 기대감 확산
코오롱티슈진의 주가 상승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Invossa, TissueGene-C)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보사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로, 미국 FDA 3상 임상을 진행 중입니다. 2023년 공개된 2상 임상 결과에 따르면, 투여 환자의 80%가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지 않아 효과를 입증받았습니다.
- 인보사 임상 일정:
- 3상 1차 연구 종료: 2026년 3월
- 3상 2차 연구 종료: 2026년 7월
- 시장 전망:인보사 승인 시 피크세일즈 70~82억달러, 영업이익 5조5000억원 예상 <
직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로 주가 상승 견인
코오롱티슈진은 직원 30명에게 5026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행사가격은 3만6000원으로, 직원들은 2025년 3월 7일부터 2년 이상 재직 시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본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미국 FDA 승인 전망 및 시장 전망
인보사가 미국 FDA 승인을 받을 경우, 피크세일즈는 70~82억달러(약 10조1000억원~11조9408억원)로 전망됩니다. 2028년 품목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골관절염 치료제(DMOAD)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재무건전성 우려와 향후 과제
코오롱티슈진은 2022년 영업순손실 219억원, 당기순손실 337억원을 기록하며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 지속된 적자 폭이 확대되며, 향후 재무 개선이 주요 과제로 꼽힙니다.
주요 개발 제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개발 현황
TG-C는 통증 완화와 기능성 개선으로 골관절염 증세를 개선하고, 관절 조직의 구조적 개선으로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TG-C는 2028년 미국 허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
2019년 5월 식품의약안전처가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안보사케이주)에 대한 품목허가를 취소하면서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습니다.
2019년 3월 미국임상 즁 안보사의 주성분이 기존 허가 신청서에 기재했던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임을 발견하고 식약처에 보고했습니다.
코오롱의 투자
코오롱은 2021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코오롱티슈진 제3자배정 유증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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