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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일정은 권한대행이 선거일을 지정하게 됩니다
8년 전 박근혜가 탄핵되면서 조기대선이 이루어졌습니다. ‘12월 탄핵소추’ ‘3월 파면’ ‘5월 조기 대선’ ‘정권 인수 기간 없이 곧바로 대통령 취임’까지 똑같이 벌어진 데자뷔와 같습니다. 박근혜는 2012년 12월 대선에서 3.53% 포인트 차로 승리했지만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하며 부실 대응하며 정권 몰락의 신호였는데 2014년 6·4 지방선거 결과는 시도지사 17석 가운데 새누리당이 8석을 차지, 인천시장 유정복, 경기지사 남경필, 제주지사 원희룡이었습니다.
2016년 4·13 20대 총선에서 사달이 나며 박근혜가 공천 개입했고 ‘진박 감별사’ 김무성 대표 ‘옥새 들고 나르샤’ 파동이 일어 총선 결과 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이었습니다.
국회의장이 야당으로 넘어갔습니다. 2016년 9월 20일 한겨레가 ‘최순실의 비리 및 국정농단’으로 정권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윤석열은 2022년 3월9일 대선에서 0.73% 포인트 차로 승리하며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시도지사 17석 가운데 12석을 차지해 서울시장 오세훈, 인천시장 유정복, 대전·세종·충남·충북도 다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세월호때와 같이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가 터지며 부실 대응으로 정권 몰락의 신호탄이었고 김건희 여사는 윤석열의 취약점이었는데 도이치모터스 사건 부실 수사, 명품백 수수, 공천 개입 의혹 등 잡음 속에 2024년 4·10 22대 총선에서 패배하였고 ‘대파 875원 발언’ ‘도주 대사 임명 논란’'이진숙 방통위' 등으로 야당에 승리를 상납했습니다. 총선 결과는 민주당 175석, 국민의힘 108석이었습니다. 정권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탄핵 심판 변론을 25일 종결하기로 하면서 탄핵이 인용될 경우 5월 중순 ‘장미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 등 파면 등에 따라 대통령이 궐위 됐을 때 60일 이내에 후임자 선거를 하도록 돼 공식선거법 35조 1항은 선거일에 대해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60일 이내에 실시하되, 선거일은 늦어도 선거일 전 50일까지 대통령 또는 대통령권한대행자가 공고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합니다.
3월10~14일 사이에 탄핵 인용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헌재가 탄핵을 인용할 경우 대선은 그날부터 60일 이내인 5월 중순 이전에 치러야 합니다
헌재가 예상보다 빠르게 결정을 내려도 4월 말은 정당 입장에서 선거를 치르기에 빠듯한 일정일 수 있고, 5월 초는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때문에 선거일 지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고려하면 선거일은 5월 중순이 유력합니다
출처 한겨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탄핵 심판 절차가 진행 중이며, 향후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헌법재판소 변론 및 심리 절차
- 8차 변론 기일: 2025년 2월 13일에 헌법재판소에서 8차 변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실상 마지막 변론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 추가 변론 및 증인 채택 여부: 현재로서는 추가 변론 기일이나 증인 채택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는 8차 변론 이후 최후 변론을 듣고 심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 선고 시점
- 예상 시기: 헌법재판소의 선고는 2025년 2월 말에서 3월 초 사이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이전 대통령 탄핵심판 사례를 고려한 추정입니다.
- 변수: 새로운 헌법재판관의 임명 여부나 추가 증인 채택 등이 선고 시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향후 일정 및 대응
- 대통령 공식 일정 중단: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는 정국 대응 방향을 숙고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 정치권 대응: 국민의 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내각 총사퇴, 국방부 장관 해임, 대통령 탈당 요구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당협위원장들은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상황은 유동적이며,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정치권의 대응에 따라 향후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이준석 의원은 2025년 2월 2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며, "이제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고 앞으로 가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존 F. 케네디와 버락 오바마 등이 40대에 대통령이 된 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도 세대와 구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1985년 3월 31일생으로, 2025년 3월 31일에 만 40세가 되어 대선 출마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결정할 경우, 조기 대선은 2025년 4~5월쯤 치러질 예정이며, 이 의원은 대선 피선거권을 획득한 이후가 됩니다. 정치권에서는 이 의원의 출마가 여권 지지세 분산, 단일화 등 대선 구도에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1965년생으로,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에 해당하는 뱀띠 정치인입니다. 제22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으나,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되어 2024년 12월 15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옥중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강조하며, 당원들에게 정권교체와 사회개혁의 견인차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구속되면서 출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타 후보
현재 공식적으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정치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잠재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1965년생으로, 국회 탄핵소추위원 단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1953년생으로, 채상병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진상 규명에 힘쓰고 있습니다.
-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1965년생으로, 최근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됩니다' 현수막 게시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마찰을 빚으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1965년생으로,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역임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 홍준표, 유승민, 이재명은 당연히 출마한다고 하니 제외하고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