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동산 강제집행하기

사건개요

인테리어를 하며 정말 악마같은 소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새 부터인가, 소비자들의 관상, 말투, 행동, 느낌(촉)으로  사기칠 사람인지  첫 눈에 알아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번에도 역시나 내돈 안주고 거짓말로 하자라고 우기며 돈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미 나는 그럴거라 예상했기 때문에 증거는 이미 만들어놨기 때문에 소송은 어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아래는 소송한 내용입니다.

 

소송 청구서

 

 

1심에서 판결은 받은 상태로 피고는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그럼 뭐하나요. 돈 안주면 그만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통장압류을 하거나 유체동산을 압류합니다.

강제집행

 

 

유체동산압류를 압류를 하면 채무자 집에 방문해서 압류할 거 확인해서 딱지를 붙히면 됩니다

그러면서 집행관들이 채무자에게 안보이는 곳에 빨간딱지를 붙히게 됩니다.

유체동안 강제집행

 

 

사실 이렇게 강제집행을 해도 액수는 모자른데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사를 할 수 없습니다. 

물건을 놓고 이사를 하면?

불가능합니다. 새로운 입주자가 있는 상태에서 빨간딱지 붙혀진 걸 옮길 수도 없습니다.

그 장소에 그대로 두어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압박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채무자는 나중에 공탁했고, 나는 돈을 다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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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집행 순서

1. 유체동산가압류신청서 작성 후 접수

2. 강제집행한다고 사전에 연락옴

3. 강제집행하는 날 채무자 주거지에서 만남

4. 부재시에도 열쇠공 불러 강제집행을 시도합니다.

5. 압류물건 딱지붙히고 끝

6. 나중에 물건을 압류해 공매를 붙힘

7. 채무자가 결국 돈 붙힘

 

끝